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릅니다. 과연 왜그럴까요?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 되고 긴장된 근육에 혈액이 몰려서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게다가 만성이 되면 계속 스트레스가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
색깔을 구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알아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화제된 알약테스트 방법으로 실제 알약의 색깔은 양쪽 모두 회색으로 동일하지만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면 빨강색,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승모근과 후두부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승모근은 스트레스에 아주 취약한 근육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잘 뭉쳐지는 근육이기 때문에 눌러 보면 스트레스의 정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목덜미와 연결 된 후두부를 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 정도로 피로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생긴 근육통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고 만성으로 진행이 되면 심한 근육통과 편두통 더 나아가 위궤양, 불면증,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날려주는 운동법
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1. 6 호흡법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1분에 6~7회 정도 깊게 심호흡을 하고 최대한 들이마실 수 있는 만큼 들이마셨다가 잠시 숨을 멈춘다음 있는 숨을 천천히 전부 내뱉는 것입니다.
실제로 1. 6호흡법을 실험한 결과 시간이 경과할 수록 실험전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확연하게 줄어드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간의 긴장감이 있는 운동은 스트레스 저항능력을 키울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타파할 수 있는 운동법중 하나로 클라이밍은 몰입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운동 당시는 힘들지만 끝나고 나서의 짜릿함과 성취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저항할 면역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벼운 야외 운동을 하는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함께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KBS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