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이건 절대 먹지마세요!” 의사들이 뜯어말리는 아침에 먹으면 위를 죽이는 음식 5가지라고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따뜻한 밥과 국이 있는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이 비어있는 공복에 식사 대신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도 성분과 성질에 따라 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침에 먹으면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최악의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물론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대신 고구마를 한 개 정도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고구마를 아침 공복에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을 주고 위장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풍부한 아교질과 탄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런 작용들은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오랜 시간 반복될 경우 위험과 위암의 발병률도 높입니다.

또한 찌거나 구운 고구마는 혈당 부하 지수가 각각 70과 90으로 혈당을 빠르게 높여 당뇨병의 위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침에 고구마를 먹기보다는 간단한 음식을 원한다면 감자나 달걀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마토

새콤달콤한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채소로 항암 효과가 우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의 용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은 몸에 유익한 성분이지만 공복에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이 성분은 위산과 결합하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소화가 어려운 덩어리를 만들어 위장에 압력을 높입니다.

위장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위가 부풀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의 탄닌산은 위장에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나나

달콤한 바나나는 포만감과 변비 완화의 조화 아침 대용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아침보다 저녁에 먹는 것이 더 좋은 과일인데요.

바나나의 풍부한 마그네슘은 공복에 체내에 흡수되면 위장 장애는 물론 혈액의 마그네슘 함량이 증가합니다.

혈중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마그네슘이 칼륨과 불균형을 이뤄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바나나속 트립토판 성분은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의 합성을 촉진하여 숙면에 큰 도움을 주니 아침보다 저녁에 드시기 바랍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의 귤은 대표적인 겨울철 국민 과일입니다. 하지만 귤은 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특히 귤의 풍부한 구연산은 강한 산성 성분으로 위 점막을 손상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오렌지와 레몬 파인애플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아침에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유

바쁜 아침에 식사 대신 우유 한 컵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공복의 우유를 마시면 영양소의 손실은 물론 위를 자극할 수도 있는데요.

우유에 풍부한 칼슘과 카젠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고 위궤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단백질이 열량으로 바뀌면서 체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합니다.

위가 약하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린 음식 이외에도 커피 또한 공복에 마시면 좋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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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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