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는 집에서 이렇게 굽습니다” 비린내 연기 걱정없이 노릿노릿 맛있게 굽는 꿀팁이라고!

생선 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중에 하나일 텐데요. 하지만 가정에서 생선을 굽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연기와 냄새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워서 몇 시간에서 반나절은 지나야 냄새가 빠지기도 합니다.

광화문의 아침

그렇다고 이 맛있는 맛을 포기할 순 없겠죠?

이번시간에는 비린내 나지 않게 굽는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서 최고로 뽑힌 방법만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32년 경력의 셰프가 선택한 방법이니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이호일 세팅하기

먼저 종일 호일과 나무젓가락을 준비합니다.

김대석 셰프TV

종이 호일에 생선을 싸서 구울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절대 아닙니다. 종이 호일에 싸서 굽게 되면 생선살이 퍽퍽하게 되어 맛이 없게 됩니다.

종이 호일 1장을 반으로 접고 뒤집어서 양끝을 살짝 접어줍니다.

구멍을 뚫어서 나무젓가락을 끼워 줍니다.(구멍 총4개)

종이호일은 생선을 구울 때 후라이팬에 살짝 걸쳐 올려 놓을 예정입니다.

냄새없이 생선 굽는 방법

이제 비닐장갑을 끼고 참기름 2방울을 떨어뜨려서 생선에 발라줍니다.

참기름을 바르면 냄새도 덜나고 다 구워지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팬이 가열되면 생선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종이호일을 생선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렇게 생선을 구우면 기름이 종이호일에만 튀기 때문에 깔끔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생선은 중약불에서 구울 때 최고로 맛있게 구워지는데요, 잘 구워졌다면 뒤집어서 5분 간 더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선을 구울 때 비린내가 안나고 고소한 냄새만 납니다.

이제부터는 생선 냄새 걱정 마시고 종이호일을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구운 생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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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대석 셰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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