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스팸 처치 곤란하다고요?” 그만 굽고 마구 으깨보세요! 다른반찬 생각안나는 최고의 밥도둑이 됩니다

명절선물세트로 단골손님인 스팸은 누구나 집에 하나씩은 있는 만능반찬입니다.

다른 반찬 없어도 스팸 하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해치 울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매번 구워 먹기만 하다보면 약간은 질리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팸을 더이상 굽지 않고도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게 요리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팹 볶음 만들기

오늘의 주인공 스팸 300g을 준비해 주세요.

통조림에서 꺼낸 스팸은 키친타올을 사용해서 겉에 묻어있는 기름기를 말끔히 닦아 냅니다.

어느정도 기름기가 제거되면 스팸을 믹싱볼에 넣은 후에 손으로 으깨줍니다.

다음은 양파 반개를 준비해서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매운맛이 빠지면 섭섭하니 식욕도 돋고 느끼한 맛도 잡아 줄 재료가 필요한데요.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해서 반으로 자른 후에 작게 썰어줍니다.

대파도 있다면 같이 준비해서 흰대부분만 약 10cm 정도를 역시 작게 다지듯이 썰어 주세요.

이제 프라이팬에 으깨놓았던 스팸을 넣고 볶아줄 텐데요, 식용유는 두르지 않고 중불에서 볶습니다.

스팸에서 자체적으로 기름이 조금 나오기 시작하면 가운데에 공간을 마련하고 작게 썰어 놓았던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의 수분이 빨리 증발할 수 있게 양파의 수증기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며 양파만 따로 볶다가 양파의 열이 충분히 올라오면 스팸과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이제부터는 양파와 스팸의 수분을 최대한 증발시켜서 마치 고슬고슬한 볶음밥처럼 볶아주세요.

팬에 눌러붙어 타지 않게 중간중간 바닥을 잘 긁어가면서 볶아주면 됩니다.

양파의 상태를 확인해서 양파의 수분이 충분히 빠졌으면 양조간장 한스푼을 넣어서 감칠맛나는 간장 향을 입혀주세요.

그리고 설탕 반스푼과 고춧가루 반스푼을 넣고 불세기는 계속해서 중불을 유지한 상태에서 약 2분 정도만 더 볶아줍니다.

이렇게 더 볶아서 남아 있던 수분까지 좀 더 날려준 후에는 작게 썰어 놓았던 대파 흰 대부분 넣어 주시고요.

매콤함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청양고추도 함께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대파와 고추의 향이 사라지지 않게 1분 정도만 볶은 후에 바로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 한 스푼을 둘러준 후에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생각 안나는 다진 스팸 볶음이 완성됐습니다.

구운 스팸에 질려하신 분들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됩니다. 집에 남은 스팸하나 있으면 오늘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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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남자의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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