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관절염은 체중 부하를 많이 받거나 자주 사용하는 무릎이나 손가락 등의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염증이 발생은 관절 통증으로 이어지고 평소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어 삶의 질 또한 떨어질 수 있는데요.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달걀과 같이 먹으면 관절 건강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와 쉽게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을 하루 한개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달걀에는 단백질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달걀 속 양질의 단백질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구성요소로 뼈의 강도와 근육량 증가 그리고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10일 후 관절 통증의 감소를 느꼈으며 30일 후 통증이 대부분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달걀의 함유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칼슘 단백질과 함께 뼈와 관절 건강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달걀도 그냥 먹기보다는 이 음식과 같이 먹으면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바로 대파입니다.
대파의 풍부한 알리실과 황하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달걀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대파 속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토마토 20개와 맞먹을 정도로 아주 풍부한 양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달걀과 대파를 같이 먹는다면 각각의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절염증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열에 약하지만 3분 이내로 가열하면 크게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가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달걀볶음 레시피
2인분 기준 대파 한 대, 양파 1/4개, 달걀 2개
잘 세척한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가 너무 크면 잘 익지 않고 질길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양파도 먹기 좋게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달걀 두 개를 깨서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풀어줍니다.
살짝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량 두르고 대파와 양파를 먼저 팬에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줍니다.
대파와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달걀물을 골고루 뿌려주고 잘 저어주며 볶습니다.
영양소의 손실을 막기 위해 볶는 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건강오름-
????”매일운동하고 날씬한데 무릎관절염이라고?” 이것 알고 운동해야 무릎건강하게 지킵니다
????”다시마가 보이면 무조건 사오세요” 영양제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자연보약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