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직을 하거나 전세 기간이 다 됐거나 집을 새로 사서 이사를 가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요.
떠날 집이라고 어지럽히거나 더러워진 상태 그대로 치우지 않고 이사를 가는 분들도 종종 계실겁니다.
하지만 지금 집에서 잘 됐으면 이사 간 집에서도 잘 되어야 하고 반대로 잘 되지 않았다면 이사 갈 집에서는 잘되야 하는데 내가 있었던 곳에서 마무리를 잘하고 가야 새 집에서 좋은 운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집 뿐만 아니라 가게나 사업장에도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이사 전 날 간단한 비방법 하나만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전
준비물은 막걸리 세병으로 각 터에는 터주신들이 있기 때문에 변기나 세면대 싱크대 등 집안 곳곳에 있는 하수구에 막거리를 부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안 좋은 것은 다 걷어 달라는 말과 함께 하수구 구멍마다 막걸리를 부으면 됩니다.
가끔 들어가기만 하면 망하는 자리에서 종종 대박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사 가기전 터에 인사를 하고 감으로써 이사 가는 집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망하고 재수없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그 터에 술이라도 한 병 부어주면 안 좋은 운은 걷어지고 좋은 운기만 받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이사계획이 있고 마음이 동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