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입니다. 외출할 때마다 가장 걱정되는건 자외선 노출일텐데요.
대표적인 자외선의 종류는 자외선 A와 자외선 B로 구분됩니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서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자외선 B는 피부표면을 뜨겁게 만들어서 화상을 유발할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자극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피부암의 위험까지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과 주름개선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요. 크림, 스프레이, 스틱, 젤 등이 있습니다.
크림
흡수력, 사용감, 차단 지속력이 좋은 편입니다. 자극이 없는 정도의 높은 차단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나서 물놀이등을 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스프레이
분사할 때 많은 양이 날아가 차단 효과는 낮은편입니다. 높은 차단 지수의 제품을 자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
콧등이나 광대등에 사용하기 간편하고 얼굴 부위에 바르기 편리합니다.
자외선 차단효과는 좋지만 단점은 잘 펴지지 않아서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젤
발림성이 좋지만 약간 끈적거리는 사용감이 있습니다.
천연입욕제 만들기
주름예방에 효과적인 천연입욕제로 클레오파트라가 자주 사용 했다고 알려진 우유를 입욕제로 사용하게 되면 전신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는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어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체온과 비슷한 물에 우유 약 1리터를 섞어서 목욕을 하면 됩니다.
만약 우유에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미생물의 번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주름 예방에 도움되는 천연입욕제로는 감귤껍질도 좋습니다.
감귤의 껍질 속에는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주름과 미백에 도움이 되는데요. 베이킹소다로 감귤 껍질 겉을 깨끗하게 닦은 후 자루에 담아 물에 넣으면 됩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습관
양반다리 습관
양반다리 많이들 하실겁니다. 하지만 양반다리를 오래하면 신경과 혈관이 눌려서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우리 몸에는 산소와 영양소가 있어야 하는데 혈류가 막혀서 조직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양반 다리를 풀었을 때도 문제입니다. 막혀있던 혈류가 뚫리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대사 요구량이 증가하고 더 많은 대사 반응이 일어나서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피부노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음식 조절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를 위해서 위장관계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대사작용이 일어나게 되고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면 숟가락을 내려놓는 습관을 가지면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
사람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됩니다.
코르티솔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속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하루 3~4회 환기를 통해 바깥의 신선한 산소를 집안으로 채우는 습관도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좋은아침-